프로젝트단위로 일을 하다가 망가지는 패턴이 몇가지 있더군요.개인적인 사례라 생각하지만 우선은
1.구상단계에서 포기.이유(=핑계)는 기술상,시간상,현재 개인적 사정등
2.갑자기 찾아온 우울증,팀과의 갈등등으로 자포자기(시간제한이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3.자꾸 가지를 치며 결과물에 대한 목표가 커진다.적당한 선에서 멈추지 못하고 결국엔 자멸
4.딴데 한눈팔다 영원히 딴길로 빠진다.
외에도 하드가 자료들을 품고 그 수명을 다하다-등등의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돌발요소들이 나타나고는 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법을 깨우치려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제 현재상태가 위의 상황3입니다.아아.....

처음에는 그저 에바(중에서도 레이)의 팬으로서 본편중 레이의 부분만을 모아서 하나로 주-ㄱ 이으려는 생각이었는데, 그게 어쩌다 매드무비라는 형식으로 가게 되었는지....어차피 공모전이나 회사일도 아니고 개인적 취미로의 작업인데다 아는사람들끼리만 돌려 볼 거라 큰 부담감이 없어서 좋기는 합니다.정말로 오랜만의 부담감 없는 작업이라고나 할까요.

레이아웃을 잡을때엔 스케치외에 3D툴을 자주 사용합니다.일단 기본적으로 드로잉과 공간구성감,경험등이 딸리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각도와 포즈등을 잡으며 자연스럽다고 생각되는 그림이 나올때까지 계속 돌립니다.주 사용툴은 POSER 와 MAX입니다.최종결과물에 쓸정도의 퀄리티를 낼만한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POSER와 MAX에서도 애니메이션이 가능하지만 사실 마음에 드는 움직임을 뽑아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모션캡쳐가 아닌 이상에야 정신없는 Key와의 싸움을 거쳐야 하는데 그럴바엔 차라리 중간포즈만을 참고하고 나머지 세부적인 움직임은 직접 그리는게 더 수월하군요.손맛도 나고요.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캠으로 실제사람의 움직임을 촬영해 참고하거나 피규어등을 이용합니다.머리카락등은 실제 사람의 그것과는 달라 피규어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지 서비스정신이 풍부한 컷은 실제촬영할 여건이 안되기때문에(T.T) 번뇌파워와 상상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드로잉실력의 부족함이 슬프군요.

기존의 일러스트,애니메이션의 스틸,코믹스,설정집등의 자료의 힘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초기와 후기의 레이의 모습이 너무 틀려 좀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작업중인 매드무비는 OP의 레이化버젼으로 20개정도의 컷으로 구성해 작업중입니다.
올해안에 끝내기는 불가능해 보이고....내년 봄까지는 될런지....

위의 이미지는 제 블로그의 첫화면에 뜨는 비공개 글입니다.
최근 의미없는 서핑이 많아져 통신선을 끊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전에 읽은 글이라 가물가물하지만 한 행사장에서 테츠카 오사무씨께서 하신 말씀중
'이런데 나올 시간이 있으면 가서 한장이라도 더 그려라'라고 말씀하셨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1.구상단계에서 포기.이유(=핑계)는 기술상,시간상,현재 개인적 사정등
2.갑자기 찾아온 우울증,팀과의 갈등등으로 자포자기(시간제한이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3.자꾸 가지를 치며 결과물에 대한 목표가 커진다.적당한 선에서 멈추지 못하고 결국엔 자멸
4.딴데 한눈팔다 영원히 딴길로 빠진다.
외에도 하드가 자료들을 품고 그 수명을 다하다-등등의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돌발요소들이 나타나고는 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법을 깨우치려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제 현재상태가 위의 상황3입니다.아아.....
처음에는 그저 에바(중에서도 레이)의 팬으로서 본편중 레이의 부분만을 모아서 하나로 주-ㄱ 이으려는 생각이었는데, 그게 어쩌다 매드무비라는 형식으로 가게 되었는지....어차피 공모전이나 회사일도 아니고 개인적 취미로의 작업인데다 아는사람들끼리만 돌려 볼 거라 큰 부담감이 없어서 좋기는 합니다.정말로 오랜만의 부담감 없는 작업이라고나 할까요.
레이아웃을 잡을때엔 스케치외에 3D툴을 자주 사용합니다.일단 기본적으로 드로잉과 공간구성감,경험등이 딸리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각도와 포즈등을 잡으며 자연스럽다고 생각되는 그림이 나올때까지 계속 돌립니다.주 사용툴은 POSER 와 MAX입니다.최종결과물에 쓸정도의 퀄리티를 낼만한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POSER와 MAX에서도 애니메이션이 가능하지만 사실 마음에 드는 움직임을 뽑아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모션캡쳐가 아닌 이상에야 정신없는 Key와의 싸움을 거쳐야 하는데 그럴바엔 차라리 중간포즈만을 참고하고 나머지 세부적인 움직임은 직접 그리는게 더 수월하군요.손맛도 나고요.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캠으로 실제사람의 움직임을 촬영해 참고하거나 피규어등을 이용합니다.머리카락등은 실제 사람의 그것과는 달라 피규어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지 서비스정신이 풍부한 컷은 실제촬영할 여건이 안되기때문에(T.T) 번뇌파워와 상상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드로잉실력의 부족함이 슬프군요.
기존의 일러스트,애니메이션의 스틸,코믹스,설정집등의 자료의 힘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초기와 후기의 레이의 모습이 너무 틀려 좀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작업중인 매드무비는 OP의 레이化버젼으로 20개정도의 컷으로 구성해 작업중입니다.
올해안에 끝내기는 불가능해 보이고....내년 봄까지는 될런지....
위의 이미지는 제 블로그의 첫화면에 뜨는 비공개 글입니다.
최근 의미없는 서핑이 많아져 통신선을 끊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전에 읽은 글이라 가물가물하지만 한 행사장에서 테츠카 오사무씨께서 하신 말씀중
'이런데 나올 시간이 있으면 가서 한장이라도 더 그려라'라고 말씀하셨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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